어흥!!! Life~(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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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열심히 본 추천 웹툰
체크포인트 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77452&weekday=tue 타임 루프물 1부에서는 타임루프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도박판에서 쉽게 돈을 따내는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3년 5개월이라는 휴재 기간을 가지고 시작한 2부에서는 스케일이 엄청 커져서 영화같은 전개를 보여주고 있음 타임루프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고 몇십번을 죽어가면서 역경을 헤쳐나가는 스타일이라 주인공이 불쌍해지는 만화 * 섬네일 좀 바꿨으면...;ㅁ; 두번째 생일 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39292&weekday=sat 가족 스릴러물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성이 운동과 성형으로 환골탈태하고 살아가는데 자신과 똑닮은 딸을 은근..
2020.12.07 -
미국을 점령한 식물 회전초
서부영화에 쓸데없이 꼭 나오는 그것!!! 일명 회전초 원래 이름은 러시안엉겅퀴 1800년대에 미국에 건너와서 왕성한 번식으로 이젠 거의 뭐 정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ㄷㄷㄷㄷ 미국엔 회전초 공포증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ㄷㄷㄷㄷㄷㄷㄷ 그야말로 회전초의 습격 ㅋㅋㅋ 엄청난 양으로 한 마을을 덮어버리는 경우도 있슴 나름 녹색에 꽃도 피는 일반적인 식물이지만 문제는 겨울이 되어가면 말라 비틀어지는데 특이하게 안에 기공이 있어서 엄청 가볍고 약해서 바람이 불면 가지가 부러지고 날라다니다가 다른것들과 엉키면서 흔히보는 굴러다니는 공이 됨 이렇게 굴거다니는 이유가 안에 씨가 있어서 굴러다니면서 씨를 뿌리고 그게 또 자라고 다시 굴러가고 ㄷㄷㄷㄷㄷㄷ 잎에 가시가 있어서 치우기도 어렵고 토네이도랑 같이 돌아다..
2020.12.06 -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3일째 오천자전거길
아침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어서 좀 늦었다 좀 고민하다가 팔목에 탄 부분에 데일밴드2개를 붙이고 출발했다. 간단히 뭐 좀 먹을라고 하는데 왠지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 버스 터미털 근처에는 뭐 있겠지하고 갔지만 여기도 아무것도 없다. 결국 터미널 안에 김밥집 연곳이 있어서 간단히 포장해서 야외에서 먹고 시작점인 탄금대 인증센터로 향한다. 가다보니 멋진 계곡이 보인다. 나중에 다른분이 알려주시길 수주팔봉이라고 한다. 사람들도 텐트치고 노는걸보니 부럽다. 이날 날씨 예보가 비온다는걸로 되어있었는데 별일 없기를 바라며. 길 상태는 반반이다. 길 상태보다는 표지판이 적절한곳에 없어서 자꾸 헷갈려서 멈추면서 확인하는 과정이 조금 짜증난다. 그렇게 수안보 인증센터를 지나 소조령을 넘고서 연풍면에 도착했다. 심한 오르..
2020.10.19 -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2일째 - 남한강 자전거길
2일차 전체 코스 youtu.be/pBz4FvsMo9s 아는분의 추천으로 백년곰탕으로가서 우거지탕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어제에 이어 출발할려고 팔당댐으로 향했다. 이제야 본격적인 국토종주가 시작된 기분이다. 날씨도 맑고 첫 여행이라 기분이 좋다. 길가의 꽃들이 이쁘다. 길도 깔끔하고 부담없이 자전거 타기좋다 인증센터중 하나인 양편군미술관에 도착을 했는데 도저히 인증센터를 못 찾겠다. 빙글빙글 돌면서 찾다가 미술관 직원같으신 분에게 물어보니 장소를 알려주셨다. 장소가 이동됐다고 한다. 미술관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있다. 문제는 진행방향에서는 가려져서 보이질 않는다는거다. 나중에 종종 이런곳이 있었다. 인증센터를 왜 숨겨놓는건지. 어쩔 수 없으면 안내표지판이라도 세워두던가. 한참을 해맸기에 조금 짜증이 났다...
2020.09.15 -
변색하면 우벡스 901 와이드 고글
자전거를 탈때 고글은 필수사항이다. 특히나 나처럼 바람에 약한 사람은 눈을 못뜬다. 거기다 뭔가 튈수도 있고 저녁즈음엔 벌레들이 마구 마구 부딛힌다. 안전을 위해서라도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낮과 밤을 나눠서 고글을 착용해야하는데 이게 여간 귀찮게 아니다. 그래서 나온게 변색 고글인데 자외선 양에 따라서 렌즈의 밝기가 변한다. 단점으로는 수명이 있다는것. 대략 2년쯤. 흔히 자전거 커뮤니티에서 변색고글하면 '루디'를 뽑는다. 문제는 비싸다. 그 다음으로 많이 뽑는것중에 하나가 '우벡스'다. 독일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아시안핏 제품도 꾸준히 내주고하면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여러 고민을 하다가 결국 고른게 우벡스 901이다. 내가 산건 아시안핏이다. 하지만 막상 받아서 착용해보니 중심에서 벗어날수록 이마..
2020.09.04 -
언제나 편하게 쉴 수 있는곳. 경복궁.
사진 보다가 오래전에 친구랑 경복궁 갔던 사진이 보여서 올려봄. 항상 갈때마다 어디가 어딘지 헷갈려서 그냥 되는데로 정처없이 돌아다니지만 그래도 언제나 좋다. 예전에 어린맘에 우리나라에는 왜 다른 나라같이 크고 화려한 궁같은 유산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하지만 결국 그 유산들은 국민들이 고생한 결과라는걸 생각하니 나름 우리나라 경복궁에 조금은 자부심이 느껴졌다. 그렇지만 나름 궁궐인데 좀 크고 화려해도 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고 둘 사이에 갈팡질팡 하고 있었다. 그러다 우리나라 궁궐이 지녀야할 원칙이라는 글귀를 보게 되었다. "사치하면 안되고, 화려하면서도 화려한 지경에 이르지 않아야 한다." 캬~ 어쩜 내 맘에 쏙 드는지. 특히나 "지경에" 이렇게 표현을 하니 그동안 내가 화려함과 수..
2020.09.03 -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1일째 - 아라 한강 자전거길
어제 드디어 가방을 뭘로 할지 정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그냥 토픽 새들백을 사용하기로 했다. 원래 새들백을 안쓸려고 했던 이유가 긴 여행에 심심하니 내 8인치 태블릿을 가져가고 싶었는데 새들백 디자인상 넣기가 애매해서 여행용랙 가방을 산것인데 잘 넣어보니 어케 들어가서 그냥 새들백으로 결정했다. 짐은 대충 이렇다. 이걸 파우치에 넣어서 정리하고 이걸 다시 새들백에 요리조리 끼워넣는다. 여기다 반팔티, 반바지도 있다. 자전거는 이렇게해서 여행간다. 좀 용량큰 새드백 사용할때는 스테빌라이져있으면 좌우로 안 흔들려서 좋다. 거의 필수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테빌라이져 옆에 나사구멍이 있어서 물통케이지를 좌우로 한개씩 설치 할 수 있다. 핸들바 파우치. 나름 유용하다. 자주 꺼낼거나 자잘한 쓰레기가 생기면..
2020.08.27 -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준비
그동안 항상 생각만 해오던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기회라고하기엔 이상하지만 회사를 언제 그만둘까 고민하다 여자저차해서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됐다. 그러면서 이직하는 회사에 한달만 쉬다가 간다고 얘기하고서 국토종주 그랜드슬램을 출발한다. 이런 이직할때의 텀이 아니면 재직중에 한달정도의 휴식을 갖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그동안 쇼핑몰을 10여년 넘게 해오면서 결국 빚쟁이가 되어버리고 남은돈도 없고 어영부영 버티고 있었는데 이번 아니면 왠지 기회가 생기지 않을거 같은 생각에 무조건 가기로 맘 먹었다. 그동안 항상 조금만 여유있으면 조금만 여유있으면 하면서 미뤘지만 지나고보니 그냥 시간만 지나갔고 그동안 내가 이룬건 하나도 없다는게 맘 아프다. 이게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나름 휴식과 ..
2020.08.25 -
30만원짜리 자전거피팅 후기
현재 타는 자전거는 메리다 스컬트라 100 2018년식입니다. 대략 70만원쯤 주고 산건데 이거 사면서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2년정도 됐네요 그동안 왼쪽 무릎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오른쪽 무릎이 조금 안좋고 mri상으로 슬개건에 염증이 조금 있는 정도라 약먹고 물리치료 받고 한게 1년이 넘었네요 왼쪽은 거의 치료 된 상태이고 오른쪽은 원래 문제가 없었는데 작년 추석에 2박 3일로 투어가서 400km정도를 탔는데 250km쯤부터 통증이 오기 시작해서 현재 상태입니다 헬스도 하면서 이게 자전거 문제인가? 싶어 피팅을 받아봐야겠다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싼게 아니라 고민만 하다가 이번에 국토종주를 가기 때문에 그전에 피팅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카페에 추천부탁을 하니 많이들 추천하는곳이 ..
2020.05.25 -
이번 제주도 휴가는 자전거만 타다 왔음..;;;;
막연히 한라산 1100고지나 한번 올라야지 했는데 휴가내내 자전거 타고 댕김...-_-;;; 첫날... 고기먹고 자전거..;ㅁ; 제주도 왔는데 고기국수나 먹어야지 해서 한면가로 향했는데 거의 도착할즈음...혹시!!! 했는데 진짜 휴무일...ㅋ 멍 때리다가 세화에 아는 형네 게스트하우스 갔다가 복귀 둘째날... 또 고기먹고 출발...;ㅁ; 오늘은 블루사이공가서 쌀국수 먹자하고 출발했는데 4시 마감인데 4시30분 도착...;;; 주변에 다른데가서 돈까스 먹고옴... 복귀하는데 길가에서 망아지 봤음...;;; 셋째날.... 원래는 이날 1100고지 갈라했는데 너무 늦게 일어나서 다음날 가야겠다 싶어 가볍게 타야겠다 하고 여유롭게 커피도 한잔 만두먹고 출발 오는길에 하우다 과자점 들려서 타르트2개로 보충 저녁에..
2019.08.12 -
그동안 헬스하면서 느낀점들
아직 운동한지 1년도 안된 헬린이지만 그동안 운동하면서 느낀것들 첫째도 조심 둘째도 조심 다치면 자기만 손해. 부상은 언제나 조심 처음할땐 PT 받자 고립은 바디빌더할거 아니면 요만큼도 신경 안써도 됨 운동동작이란게 일련의 연속된 동작으로 이뤄지게 되어있는데 바디빌더들이하는 고립운동은 오히려 방해 근육을 키울려면 고중량으로 운동할 필요성이 있음 처음 운동하면 근육이 생성되는 준비가 되는데 2~3개월 정도 걸리니 꾸준히 할 필요가 있슴 처음에 운동할때보면 뭔가 기구도 엄청있고 운동 목록도 보면 엄청 많은데 결국 보면 몇개 안됨 다 기본에서 조금씩 변형되고 같은 운동을 서서하냐, 앉아서 하냐, 사선으로 하냐, 바벨로하냐, 아령으로 하냐, 맨몸으로 하냐, 케이블로 하냐, 밴드로 하냐의 차이 운동 종류로는 리프..
2019.05.16 -
팔뚝 통증이 많이 사라짐
헬스할때부터 그리고 그 전부터 팔뚝에 약간 통증이 있었슴. 팔을 굽힌 상태로 뭘 들거나 손가락으로 뭘 걸로 힘을 주는 행동 가령 미닫이 문을 열거나 닫을려고 할때 손가락만으로 걸어서 할때같은 경우 그럴때 팔뚝에 통증이 좀 있었는데 엄청나서 생활을 못할정도는 아니지지만 행동할때마나 나오니 왠지 신경 쓰여서 좀 그랬슴. 그러다가 코치님이 이거 해보라고 해서 헬스장가면 일단 준비운동처럼 무조건 했었슴 꾸준히 하니 언젠가부터 팔뚝 통증 신경을 안쓰게 되었슴. 물론 완젼히 사라진건 아니고 지금도 자전거 들거나 할때는 살짝 있지만 그 전보다는 훨씬 편해짐 통증이 있는데 병원가긴 애매한 분들은 이거 함 꾸준히 해보세요~ palm up wrist curl dumbbell 2kg짜리로 20개씩 3세트 3kg짜리로 20개..
2019.03.31 -
오늘의 운동
3월달들어서 괜히 운동하기 싫어서 2주정도 헬스를 쉬고 자전거는 시즌온 하면서 본격적으로 타게 되었음 자출은 편도 21km 거리인데 이젠 퇴근때 좀 돌아서 42km 하기로 했는데 3일정도 해보니 체력소모가 생각보다 극심함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평소와 같이 20km로 퇴근 헬스는 그동안 너무 프레스류만 했는지 엄청 힘듦 전부터 케이블로 당기는 운동류는 못하긴 했지만 탈탈 털림 랫풀다운은 예전엔 어거지로라도 50kg까지 했는데 35kg에서 마무리하고 리버스도 하다가 실패하고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슴 일단 4/1일에 인바디 다시 찍어봐야겠슴
2019.03.27 -
봄맞이 자전거 스팀청소
이제 날도 따뜻해지고 자전거 시즌 온 했습니다.그동안 묵으때도 벗길겸 스팀청소 하고 왔어요~ 간간히 물티슈로 체인도 청소하고 그랬는데체인과 기어에 기름때는 역시 안되는듯매장가서 디그리스 사서 뿌리고 스팀으로 마무리 때는 95%정도 제거한듯한데완벽하게는 좀 힘든거 같네요 1년에 한번 오버홀을 맡기기로 하고 2~3개월 한번정도 스팀청소하면 될듯청소하고나니 페달할때 소리고 없고 정말 스무스하게 페달링이 되서 기분좋아요~ ㅋㅋ 청소하러가기 전 상태기름때들 ㄷㄷㄷㄷㄷㄷㄷㄷ 디그리스 뿌리고 기다리는중기름때들 녹고 있네요 ㅋ 스팀 뿌리기~~ 깨끗해진 체인과 기어 ㅋ
2019.03.10 -
19-2-27 오늘의 운동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그런기 배고품 ㅋ하체를 못하니 좀더 압박을 주면서 운동을 못해서 아쉽다
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