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은 별 소득이 없고 이제 본격적으로 공장을 찾아보기로 했다. 지인 소개와 인터넷에서 수집하다보니 공장이 창동에 몰려있는걸 알게됐다. 그리고 전부터 의정부쪽에도 양말 업체가 있다고 들어서 알고 있었다. 일단 연락이 되는곳은 다 미팅 약속을 잡고서 한군데씩 들려보면서 진행해나갔다. 공장을 돌다보니 생각보다 동대문 도매랑 가격차가 엄청나게 나지는 않는다는 느낌이다. 이쪽 업계에선 10원 차이가 크긴 한데 소매입장에선 엄청나게 느껴지는 부분은 아니다. 더군다나 공장거래시 재고 부담까지 생각하면 엄청 메리트 있게 느껴지진 않는다. 일단 되는데로 공장 돌면서 사장님과 얘기나누다 보면 이런저런 팁들도 알려주시고 하니 미팅은 무조건 진행해봐야한다. 아무리 인터넷 시대라지만 결국 직접 만나야 그 다음이 진행이 된다..

아이템 선정은 정말 중요하고도 어렵다. 하지만 또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기도 한다. 솔직히 요샌 어떤 아이템이든 다 경쟁이 치열해서 자기만의 경쟁력을 갖추는게 문제지 아이템이 문제될거 같진 않다. 뭐 그래도 어떤점에서 내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내 상황에서 판매가 좀더 수월할지는 체크를 해봐야하니 고민이다. 일단 시간이 많지는 않기에 국내에서 바로 사입해서 판매 할 수 있는걸로 생각을 했다. 추후에 다른 아이템을 더 넣더라도 일단 시작하는게 중요하다. 최근에 온라인 캔틴페어가 오픈되서 거기서 맘에 드는 제품들을 추려보고 알리에서도 비슷한 상품들을 찾아서 정리를 했다. 물론 결국 결정된건 이거랑은 무관한 양말로 정했지만. 그래도 이건 나중에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잘 정리해두자. 양말은 원래 예전부터 하..

점점 망해가는 분위기에서 같이 일하는놈이 먹튀로 결국 사무실도 정리하고 사업자도 정리하게 되었다. 아는 형이 같일 일하자고 도와줘서 이제 마음 추수리고 일하고 있다. 이제 다시 쇼핑몰 해야한다. 잠깐 다른일도 할까 했지만 역시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하던거 하게 된다. 형의 요구는 새로운 아이템 발굴이다. 뭐 거창하게 막 정교한 사전조사와 그런거보다는 괜찮아보이는거 소량으로라도 테스트해보면서 걸리는게 있으면 조금씩 키워보는 형식이다. 문득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것은 조금 기록을 남겨둘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내가 둘러볼때도 있을것이고 정말 간혹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을테니.

한참을 찾다가 못 찾아서 1:1 문의를 남겼더니1:1문의로 '요청'을 하면 기능 열어준다고...;;;이게 무슨 대단한 기능이라고 숨겨뒀다가 요청해야 열어주는지 모르겠다. -_-;;; 기능이 열리면 회원관리 메뉴에서 항목이 새로 생기고 설정하고서 등급도 설정을 해주고서1:1 문의에 다시 '2차요청'을 해야 마무리가 된다...-_-;;; 2차 요청을 해야 내가 세팅한대로 시스템이 돌아가도록 내부적으로 설정하는듯...;;; 회원 등급을 수동으로 관리하게 나두는것도 정말 이해가 안된다.다행히 자동 등급에선 등급조정일과 등급조정조건기간이 따로 나눠져 있다. 별일없으면 그냥 요청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새로 쇼핑몰도 오픈했겠다 페이스북 광고 세팅하고 있슴.스크립트 다 넣고 타겟팅을 만들고 하는데 연락처로 타겟을 만드는데 타겟이 너무 안 만들어짐.최근에 전화번호 넣을때 앞에 국가번호 넣게 변경이 되었는데 이거 때문인지 하튼 너무 타겟이 생성이 안됨..;;; 그래서 혹시나 해서 국가번호 빼고 입력할려고 했는데 아예 입력 자체가 안됨.시스템도 전반적으로 많이 바뀌기도 하고 점점 갈수록 효율이 안좋아지는거 같은데 다시 공부 좀 해야겠슴..;;;

난 네이버앱을 거의 안쓴다. 가끔 특정한거 찾을때나 사전이 필요할때 정도.어제 네이버앱을 켰다가 주문해놓은게 생각나서 확인할겸 보는데 이럴수가.!!!하단에 레이어 메뉴가 쇼핑몰 모바일 디자인의 하단 메뉴를 가리고 있다...-_-;;;요즘엔 하단에 레이어 메뉴를 많이 쓰는데 이놈의 네이버가...-_-;;;물론 자기네 스토어팜은 전혀 문제가 없다. -_- 일반적인 쇼핑몰이다. 하단의 레이어 메뉴를 네이버앱 메뉴가 가리고 있다.난 계속 아이폰만 쓰고 있어서 몰랐는데 안드로이드에는 스크롤을 내렸다가 한번에 가장 위로 올라가는 메뉴가 없다.쇼핑몰같이 긴 상세페이지를 가지고 있는 구조에서 상단으로 못 올라가면 상당히 귀찮다.그래서 네이버앱에서 뒤로가기와 위로가기 버튼을 레이어로 띄운거 같은데 그러면 네이버앱에서 안..

쇼핑몰 하다보면 여러가지 프로모션 방법에 대해서 영업이 온다.기본적으로 키워드 광고하라는 대행사들. 배너광고, 언론사 광고(기사와 배너). 바이럴 광고중에서도 블로그 체험, 페이스북 좋아요 늘려준다든지 등등 정말 많다. 그중에서도 적은수이긴 하지만 '쇼핑몰앱'을 만들라는게 있다.일단 앱을 만들라고 하면 혹 한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게 스마트폰이니 거기에 깔면 좋을것 아닌가. 거기다 다른 서비스와는 다르게 알람을 푸쉬 할 수 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하지마라.100% 돈만 날린다. 앱이란건 완성 프로그램이 아니고 서비스다.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결국 돈이 들어간다는 얘긴데 저렴하다면 모를까 그 돈이면 쇼핑몰 솔루션 사용비용 나온다.물론 돈이란건 필요하고 쓸만한거면 쓰겠지만 쓸만하지 못한거라 이런 ..

자기가 물건을 팔게 되니 소비자였을때 생각 못하고 엄한 소리 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 카드수수료 때문에 더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 등... 물건 살때 카드 수수료 내라고 해봐라. 어떤 반응 나올지. 물론 몇몇 품목(남대문, 용산 이런데서 카메라 살때)은 그런거 있지만 그게 잘못된거다. 소비자 입장에서 좀 생각해봐라..무슨 고차원적인 내용도 아니다..-_- 그리고 그놈의 원가 타령. 가령 10000원에 가져와서 20000원에 판다고 치고 배송비, 수수료, 인건비, 광고비 등등 생각해서 판가에 더 붙여야 하는거 아니냐고..-_- 일단 그 생각 자체는 맞는데 어쨋든 병신이라고 하고 싶다. 그거 정확히 계산 안된다. 그리고 당신이 의도했든 안했든 기타 부대비용은 다 원가에 포함된다. 결국 판가-매입가 해서 남는거..

현재 약 13% 정도 되는듯...다른 기간을 봐도 거의 이정도.내가 모바일쪽으로 광고를 전혀 안하고 있고, 가격이 꽤 비싼 제품들인데도 이정도인게 신기.

사이트 리뉴얼 디자인 중인데 사이드 부분이 고민. 원래 산 디자인은 왼쪽 라인에 맞춰서 로고와 사이드 메뉴가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사이드 메뉴가 부분이 명당 자리라서거기에 덜 중요한 게시판이라든지 이런게 있는게 영 탐탁치 않음.그래서 사이드를 오른쪽으로 보내면 라인이 안맞게 됨. -_- 거기다 하다보니 메뉴도 많이 늘어나고 그냥 좀 넓게 사용할려고 하니 사이드가 눈에 거슬림.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완젼 없애버릴까 생각도...-_-;;원래 구매한 스킨과는 완젼 의미없이 가고 있슴. ㅋㅋ 두번째 고민은 사이드를 없애버리면 사이드에 있는 메뉴가 상단의 메뉴 위로 가야 할거 같은데 그러면 깔끔한 맛이 떨어짐. -_-;;; 아놔...고민...;ㅁ; * 이건 원래 디자인 * 이건 사이드 오른쪽으로 이동

그동안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회원가입/로그인만 했었는데 16일부터 네이버 아디디와 카톡 아이디 추가했다.16일 오후 부터 적용했고 PC쪽 스킨은 아직 작업을 더 해야해서 "모바일에서만" 된다. 아무래도 아이디, 비번 넣기 불편한게 있어서 외부 로그인 많이 사용하는데 나름 괜찮은거 같다.페북도 적용했을때 괜찮았고, 트위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16~17일 이틀간 가입한 9명중에 네이버 아이디 가입이 3명, 카톡이 1명, 일반 아이디가 5명이다.모바일에서만 되는걸 감안한다면 정말 엄청난 비율...ㄷㄷㄷㄷㄷㄷㄷ 2014/01/01 - [디지털/쇼핑몰 이야기] - 쇼핑몰 페이스북 아이디 가입율

검색기능 글 쓰고보니 검색 결과창도 생각이 나서 정리를 했슴.(쇼핑몰 검색기능 이전 글 보기 - 2014/10/16 - [디지털/쇼핑몰 이야기] - 쇼핑몰 검색기능 ) * 검색결과창은 쇼핑몰에 따라서 디자인 수정으로 인해서 조금씩 다를 수 있슴. * 요즘 솔루션사들 사용자 체험 메뉴를 클릭하면 자신의 쇼핑몰중에 하나 랜덤으로 보여주는게 대세인데 아무리 그래도 관리자 체험으로 들어간후 자신의 쇼핑몰 보기 하면 그 관리자와 연결된 기본 체험 쇼핑몰이 나오는데 메이크샵은 그런 쇼핑몰 조차 없어서 황당했다. 그냥 없는것도 아니고 페이지에 '111' 라는 텍스트만 입력해두고 말았는데 도대체가 서비스를 할 생각이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카페24 검색결과창 특별할거 없슴. 그냥 기본 검색만 됨. 결과물 재검색 ..

솔직히 작은 소호몰에선 검색 기능이 크게 의미 없긴 하다. 그래도 있는데 안쓰는거랑 못쓰는거랑은 차이가 있다. 나중에 사용자가 많아질땐 분명히 필요하다. 오픈마켓 같은 경우 상품에 접근하는 경로가 카테고리를 찾아 들어가는 경우와 검색해서 들어가는 비율이 5:5 다. 카페24 : 띄어쓰기 검색도 처리 안됨. 이거 안되는거 보고 따로 더 테스트할 필요성을 못 느꼈슴. 가령 상품명이 '가죽 원피스' 일때 검색할때 '가죽원피스' 라고 입력하면 검색이 안된다. 띄어쓰기까지 정확히 '가죽 원피스'라고 입력해야 한다. 메이크샵 : 카페24와 마찬가지. 고도몰 : 띄어쓰기는 처리되었슴. 짧은 설명 입력은 검색이 안됨. 그리고 띄어쓰기 검색도 약간의 조건이 있는듯. 띄어쓰기를 기준으로 한 단어안에 일부 검색어는 검색이 ..

뭐가 그리 비밀스러운지 숨기는것도 많다. 그것도 이제 갓 이 바닥에 들어온 초짜가. 내가 아무리 아이템이 달라도 그 사람보단 많이 알거다. 이런말하면 편견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여성의류, 특히나 여자분들이 자기거 꽁꽁 싸매고 있는거 자주 본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당신들보단 남들이 더 많이 안다. 당신이 어려워 하고 고민인것들 다른 사람들은 이미 다 겪은 상태이다. 그런데도 자기가 엄청난거 가진것처럼 생각하지 마라. 엄청 우스워 보인다. 사이트 뭐냐고 물어보면 그것도 말 안해주는 사람하고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서로 노하우도 공유한다는건지 모르겠다. 그러면서 도와달라는 글은 잘만 올린다. -_- 다른 사람을 못 믿겠다고? 그럼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어떻게 신용을 하나? 먼저 오픈하는게 기본이다. 그리고 ..

쇼핑몰을 시작했으면(꼭 쇼핑몰이 아니라도) 관련 카페나 그룹에 들어가서 글들을 좀 보는걸 추천한다. 모임도 나가면 더욱 좋다. 그리고 궁금한건 질문을 해야 하는데 요즘 사람들 질문을 정말 못한다. 지만 알아들을 소리만 해대고 자기 상태는 안보여주고 알아서 답변 해주길 바라니 답변이 나올리가 있나. 그리고 답변 받으면 지워버림. 씨발..-_-^ 질문에 답변 하는 사람들 시간 남아돌아서 하는게 아니다. 그 사람들도 자기도 그런 경험이 있고 설사 원하는 답변이 아닐지라도 자신의것을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글은 자산이고 DB다. 그게 하나씩 쌓이면서 다른 사람들도 같이 보라고 답변 다는거지 너 혼자 보라는게 아니다. 그걸 홀랑 먹튀하는 새끼들 졸 짜증난다. 만약에라도 그 사람을 기억하고 있다면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