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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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도 휴가는 자전거만 타다 왔음..;;;;
막연히 한라산 1100고지나 한번 올라야지 했는데 휴가내내 자전거 타고 댕김...-_-;;; 첫날... 고기먹고 자전거..;ㅁ; 제주도 왔는데 고기국수나 먹어야지 해서 한면가로 향했는데 거의 도착할즈음...혹시!!! 했는데 진짜 휴무일...ㅋ 멍 때리다가 세화에 아는 형네 게스트하우스 갔다가 복귀 둘째날... 또 고기먹고 출발...;ㅁ; 오늘은 블루사이공가서 쌀국수 먹자하고 출발했는데 4시 마감인데 4시30분 도착...;;; 주변에 다른데가서 돈까스 먹고옴... 복귀하는데 길가에서 망아지 봤음...;;; 셋째날.... 원래는 이날 1100고지 갈라했는데 너무 늦게 일어나서 다음날 가야겠다 싶어 가볍게 타야겠다 하고 여유롭게 커피도 한잔 만두먹고 출발 오는길에 하우다 과자점 들려서 타르트2개로 보충 저녁에..
2019.08.12 -
인생의 첫 휴가
7년여한 쇼핑몰을 정리했다.뭐 장사도 점점 안되어가기도 하고 몸에 힘이 안들어간다.그동안 소위 번아웃 상태라고 생각만 하면서 좀 쉬고 싶다라고 막연히 생각하면서 제주도나 내려갈까 하는 실없는 소리나 하고 있었다.그런데 최근에 책을 보면서 장문을 글을 읽고서 내가 해독을 못한다는걸 느끼고는 내가 정말 지금 상태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마침 친구랑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쇼핑몰 인수를 농담반, 진담반으로 얘기를 했는데 인수를 하겠다고 해서 갑자기 서울 생활을 정리하게 됐다.그동안 정리할까 말까 고민도 있었지만 이 쇼핑몰이 있어서 계속 이어나가고 있었던건데 이제 이것도 팔아버렸으니.그렇다고 모아둔 돈도 없다. 친구한테도 바로 돈을 받고 파는것도 아니거니와 최근에 나시를 한다고 빚쟁이가 되어버려서 나시는..
2015.09.30 -
제주 올레길 10코스
추석에 집에 내려가려니 갑자기 가족모임 한다고 바로 화순해수욕장으로 바로 오라고해서 사촌애차를 얻어타서 바로 갔다.가서 보니 여기가 올레길 10코스 시작지점이길래 다음날 올레길 걷기로 하고 하루를 보냈다.다음날 아침에 출발할려니 펜션주인이 10코스가 폐쇄됐다고 한다. 그럴리가..;ㅁ;장난이겠지하고 출발한다. 조금 걷다보니 길이 1지점에서 막혔다. 사유지 어쩌구 적혀있길래 사람들이 많이 다니면서 삽질해놔서 주인장이 막아놨나보다하고 하고 옆을 보니 그럭저럭 길 같은게 보여서 옆으로 돌아갔다.해변가가 끝나가고 산방연대가 가는곳이 보이지 올레길10코스가 폐쇄됐다는 팻말이 보인다..;;;그제서야 검색을 해보니 생태계 파괴를 우려해서 휴식년을 가지기로 하고 내년 2016년 6월30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고 한다.표지..
2015.09.14 -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지도. 카페 지도. 펜션 지도
게스트 하우스 분포도가 궁금해서 테스트로 만들어본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지도.덤으로 제주도 펜션이랑 제주도 카페 지도도 추가했슴.모바일에선 왼쪽 메뉴 눌러야 펜션이랑 카페지도 볼 수 있슴. 카페는 내가 여행하다가 뭐 마실만한데 찾기 힘들었던 경험이 많아서 만들었슴. 테스트로 만든거라 아무때나 없어질 수 있슴.티스토리에서 어떻게 나오나도 테스트할겸 글 올림 혹시 안되면 아래 링크로https://www.google.com/maps/d/edit?mid=z7KQrNzLrs14.kAL7JUjRJvW8&usp=sharing
2015.08.31 -
이쁜 벽화가 그려져 있는 두맹이 골목과 구중샛길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올레길을 걷는건 귀찮고 이번엔 가볍게 트래킹을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코스를 짜면서 지도를 보고 있었다.(취미중 하나가 지도보기)지도를 보다보니 지도에 두맹이 골목이 눈에 띄었다. 뭐지 하고 보니 골목길에 여러 벽화가 그려진곳이었다.검색을 해보니 아직 예전 골목길이 유지가 되어있는 이곳에 공공미술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여 현재 3차까지 진행이 되었고 계속 진행중이라고 한다.가보니 골목이 좁고 꼬불거리고 오르막이라 차가 들어가기도 힘든데 정말 옛날 골목길 느낌이다.시내 한가운데라서 가볍게 가볼만 하다. 두맹이골목 입구 두맹이골목을 찾아가는중에 골목에 벽화가 보이기 시작하길래 여긴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구중샛길'이라고 작은 골목을 따로 또 꾸미고 있었다. 두맹이골목과 구중샛길 위치
2015.08.25 -
깊이있는 삶...
요즘엔 시간 되는데로 영화 보고, 책 보고, 에니 보고..보고나서 맘에드는건 블로그에 올리고...일하고...쉴틈이 없다...영화나 이런것 자체가 쉬는거긴 하지만 뭐랄까 여유가 없는거 같다.쉬는것조차 의식적으로 한다는 느낌.뭔가를 하고서 깊이 생각할 틈이 없는거 같다.차라리 보는걸 줄이고 하나를 보더라고 좀더 깊게 생각해야 할 시간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심정이다. 바다소리나 들으면서 조금 쉬어봐야겠다..
2014.11.16 -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 제주편
난 저자인 유홍준(호칭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분을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우연히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한걸 보고서 이 책도 알게 되었는데 그중에서 제주도 관련책이 내 관심을 끌었다. 내 고향이 제주도니 당연하기도 했고 그 즈음 내가 제주도의 자연, 관광 등 관심이 높아지던 시절이어서 더욱 그랬다. 그동안 난 고향이면서도 제주도에 별 관심이 없었다. 서울에 올라와 살면서 나이가 드니 도시 생활에 염즘이 느껴지면서 점점 내 고향 제주도에 관심이 가기도 했고, 또 자신의 고향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게 좀 부끄럽기도 했다. 그 즈음 게스트하우스에 관심이 갔었는데 게스트 하우스 투어 겸 올레길 투어를 계획하게 되었다. 이 계획은 현재 진행형으로 내년부터 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는 사이트 구축만 천천히 하..
2014.10.05 -
제주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아네모네 피쉬, 우파루파
피카사 이미지 따오기 테스트.작동은 잘 되는데 플리커와 같이 섬네일 생성이 안되서 애매하군.
20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