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3. 16:42ㆍ디지털/IT
언제나 그렇지만 기술의 발전의 상당부분은 사용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특히나 사랑하는 사람이 불편함을
보고서 만드는 경우가 꽤 된다.
내 친구도 그런게 있었고 도스 시절을 지냈던 사람이라면 무조건 사용했을거라 생각되는 Mdir이 대표적인데
자기 여자친구가 좀더 편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유틸이 엄청난 대박을 낸 경우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무선 전기도 아주 사소한 이유에서다. 자기 아내가 핸드폰 배터리가 방전되어 알람이 꺼지는거 때문에
신경안쓰고 자동으로 편리하게 충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발전해온것인데
갤럭시 S3와 아이폰5가 나오기 전쯤에 한창 대두되었던 무선 충전 방식과는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다.
특히 엘지와 삼성의 무선 충전 방식이 서로 달라서 약간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꽤나 공방이 오간것 치고는
사람들의 의식속에서 순식간에 사라지고 아무도 신경을 안쓰고 있다...-_-;
이 영상에서 나오는 방식은 공진유도 방식인거 같은데 삼성이나 엘지 둘중 한군데서도 같은 시스템으로 알고 있는데
기존 방식과 얼마나 다른지 모르겠다.
보통 무선충전을 볼 수 있는곳이 화장실에서 칫솔 충전할때 많이 볼 수 있는 방식인데 효율이 좀 떨어진다.
아마 영상의 방식은 효율과 인체 무해와 전달 거리가 비약적으로 발전된거 같은데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부분은 정확히 모르겠다.
여튼 이 영상을 보면서 이 기술이 보편화가 되면 집안에 몇몇 충전 포인트를 만들어두기만 일단 엔간한 전자제품들은
따로 전기 공급이 필요없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개인적으로라도 한번 제작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다.
특히나 거실에 오디오 시스템 꾸밀때 모든 부분을 다 무선화 됐지만 전원만큼은 어찌 할 방법이 없지 않았던가.
거기다 가장 꼴보기 싫었던 벽걸이 티비에서 내려오는 에러같은 그 전원선...이걸 없앨 수 있다. -_-)b
그리고 부가적으로 초반에 설명도 나오지만 효율떨어지는 배터리 시스템을 줄일 수 있다면 궁극적으로는
환경문제에도 많은 부분에 공헌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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