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2. 11:58ㆍ디지털/IT
몇가지 반응형 스킨을 좀 검색하다가(몇개없다) 지금 적용된 FastBoot v1.6.1 사용한지 2~3일쯤 됐다.
다른 스킨들은 섬네일이 너무 느리거나 반응형에서 메뉴가 잘 안된다거나 머 자잘한게 안맞아서 결국 패스트부트로 결정했는데
패스트부트도 현재 내 블로그에선 갤러리 형태가 잘 안나온다.;;;;
그리고 이건 좀 취향 차이긴 한데 상단의 오른쪽 카테고리 팝업메뉴.
이게 PC에선 커서가 가면 팝업이 보이고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가 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나 패드에선 커서 개념이 없어서 클릭을 해야 하는데
클릭을 하면 팝업이 뜨는게 아니고 클릭한걸로 간주해서 해당 카테고리로 들어가 버린다. -_-;;
물론 왼쪽 위에 메뉴버튼이 있긴 하지만 그것보단 눈앞에 보이는 오른쪽 카테고리 메뉴가 더 눈에 띄기 때문에 좀 애매하다.
지금 이 두가지 빼고는 다 만족한다. ^^
그리고 패스트부트 사이트 가보면 오른쪽 최상단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글 밑에 "반응형 스킨을 달면 방문자가 감소한다?" 란 글이 있는데
대략 내용은 티스토리에서 집계하는 방문자수가 현저히 감소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 티스토리 방문자 집계는 예전부터 제대로 작동하는것인지에 대해서 말이 많았다.
지금 내 블로그도 거의 방치 상태였다가 요 며칠전에 반응형 스킨을 적용하면서 다시 글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왼쪽의 티스토리 방문자 집계와 오른쪽의 구글 애널리틱스 방문자 집계를 보면 구글은 제일 정점인 5월에 875인데 티스토리는 5월에 1,930이다.
너무나 차이가 난다. 평소에도 보면 많이 차이가 나서 의문을 가졌었는데 지금봐도 확연히 차이난다.
그래서 한동안 어디를 믿어야 하나 고민을 하기도 했었다.
반응형 스킨 적용 후 티스토리와 구글 애널리틱스 방문자수가 거의 비슷해졌다. (28일, 29일 방문자수는 스킨 바꾸고 계속 다른 스킨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고민했던때라 구글 애널리틱스 적용이 안되서 데이터 수집이 안되서 그렇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정확히는 세션이라서 방문자수와 조금 다르기도 하고 티스토리가 재 방문자에 대해서 조금 더 여유있는듯 하다.
그리고 구글 애널리틱스 그래프에서는 깜박하고 안 넣었는데 모바일 트래픽이 거의 없었다. 패드류 트래픽은 가끔 잡혔지만 스마트폰 트래픽이 0 이었다.
티스토리 유입 경로를 보면 반 이상이 모바일인데.
반응형으로 바꾸니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도 모바일 트래픽이 잡히기 시작했다.
그동안 모바일 스킨쪽 트래픽을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적용이 안되서 방문자수 집계가 안되었던거 같다. 그리고 티스토리도 모바일로 들어오는 트래픽을
조금 뻥튀기가 되는거 같다.
구글에서도 m.으로 시작하는 전용 모바일 페이지 보다는 반응형 페이지가 더 검색에 유리하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나 이 로그 분석이 제대로 되는게 제일 기쁘다. 이번 반응형 스킨으로 바꾼건 잘한 선택인거 같다. 90% 만족한다.
이 스킨 제공해주신 개발자분에게도 감사 드린다.
뱀발. 그동안 티스토리는 별 신경을 안썼는데 반응형 스킨을 적용하면서 몇가지 둘러보니 티스토리 정말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한거 같다.
업데이트 보다는 아예 버전 새로해서 만들어버리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워드프레스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들었지만 이 블로그는 개인 취미 블로그라서 이정도로 참기로 했다.
추가. 섬네일이 잘못됬던건 티스토리에 있는 라이브리 플러그인 때문이었다고 뭐하라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현재 갤러리도 제대로 동작하네요. ^^ 라이브리에서 그냥 따로 코드 받아서 설치하면 괜찮다고 하셨는데 아직 테스트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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