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스타드] 흑인 노예선의 반란
1839년 7월. 흑인 무역이 아직 성행이던 시절. 흑인 노예선인 '아미스타드'는 흑인 노예들을 태우고 쿠바로 향하고 있다.항해하는 동안 흑인들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면 죽어나가는건 일상 다반사.'신케이'는 쇠고랑을 푸는데 성공하면서 선상 반란을 일으켜 선상의 백인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자신들이 아프리카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항해사 2명만 살려주는데 항해사들은 흑인들을 속이고 미국쪽으로 배머리를 돌리게 된다.거기서 미국 해군에 발각되 미국에서 자신들의 자유를 걸고 법정에서 싸우게 된다.당시 미국은 노예 수입이 금지 상황. 법정 싸움중에 아미스타드호의 국적지인 스페인 공주, 해군 장교 등 흑인의 '소유권' 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꾸 나타난다. 이 사건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며 미국 연방 대법원에서까지 다뤄..
201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