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조선족의 청부살인 스릴러물
2013. 11. 9. 17:45ㆍ어흥!!! Life~/영화/에니/음악
이 영화를 이제야 봤다..ㅋ
난 영화를 좀 늦게 보는 편이라....-_-;;
하정우의 그 먹방 이미지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우울한 느낌의 화면 구성과 그냥 들고 찍어서 그런지 흔들리는 화면(요샌 많이들 그런다)
참 잔인하면서도 가타부타 따로 설명없이 참 담담하게 보여주기도 해서 훨씬 담백하고 맘에 든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새로운 의뢰인인 과장과 부인이 은행에서 만나는 장면은 이해가 안된다.
스토리상 둘의 연관관계가 보여야 할거 같은데 아무리 서로 조심을 한다고 하더라도 화면상에선 그냥 모르는
사이의 업무적인 면밖에 보이질 않아서 아무리봐도 의문이다.
그리고 이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는게 더 놀랍다.
하정우가 역할을 맡은 실제 조선인은 한국에서 사망하고 부인은 다시 연변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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