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8. 09:34ㆍ디지털/위시리스트/리뷰
나름 만족하면서 썼던 제이버드 블루투스 이어폰.
사진만 찍고 귀찮아서 리뷰를 안 적었지만...ㅋ
나름 중고가 제품군.
근데 내가 이거 쓰면서 제일 불편한게 이어팁 빠지는거다.
밑에 사진 보면 알겠지만 팁 끼우는게 민자다.
아무리 좋게 생각할려고 해도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민자면 당연히 빠지는거 아닌가?
물론 처음엔 이어팀의 약간의 탄성으로 꽉 잡고 있지만 이건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헐거워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어폰은 사용하다보면 기름기도 많이 끼고하니 무조건이다.
그러다 후속작인 제이버드 X2 가 나왔다.
똑같다...-_-;;;;
그래서 그 상품 코멘트에 이어팁 빠진다고 했더니 담당자가 괜찮다나....써본 사람이 안 괜찮다는데 뭐가 괜찮다는거야..;;
그리고 ipx 등급을 따질정도의 제품은 아니다. 방수 제품도 아니고.
그냥 안에 기판에 코팅이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다. 설명서에도 방수 아니고 땀에 대해서만 보증을 한다고 되어있다.
운동용으로 나온 제품이다.
근데 그 담당자 설명이나 상세설명에 방수가 되는것처럼 교묘하게 적어놨다...-_-
어젠가 보니 제이버드 프리덤이라고 새 제품이 나왔다.
어느새 로지텍에서 인수를해서 이젠 로지텍에서 나오게 되었는데...흐음...
뭐 여튼 내 관심사는 이어팁 연결부이다.
똑같다...-_-
이 놈들은 발전이 없다...
자기네 제품을 한 반년에서 1년이상 진득하게 써본 사람이 없는건가.....;;;;;;;;;;;;
최근에 고민하다 온쿄 제품을 사긴 했는데 이것도 별로라서 후회막급...소니나 사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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