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9. 02:43ㆍ디지털/쇼핑몰 이야기
그동안 구글의 단축 URL 서비스인 https://goo.gl/ 를 쓰고 있었는데 설명이나 타이틀 설정이 안되서 불편했었슴.
그래도 간편하고 크게 별 기능을 필요치 않아서 계속 쓰고 있었는데 역시 시간이 지나면 불편해지는게 이 링크를 내가 왜 생성을 했고, 어디에 사용하는건지 바로 바로 알기가 어려웠슴.
한참 고민하다 비틀리로 넘어감. 네이버도 고려를 해보고 약간 사용은 해봤지만 개인용으로만 잠깐 잠깐 쓰다가 말았는데 최근에 서비스 종료한다는 공지를 보고 안하길 잘했다고 생각.
지금도 구글이 제일 간단하고 편하긴 함. 구글 단축url에서 타이틀 설정과 검색만 됐어도 그냥 썼을텐데.
이 간단하고도 기본적인 기능을 추가를 안해주는거 보면 이 서비스에 대해서 구글이 그닥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는거 같기도 하고 언제 없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 최근에 또 약간의 업데이트가 있긴 했슴.
그래도 예전에 하루아침에 rss 서비스 중단을 한 전적도 있고하니 믿지는 못하겠슴.
일단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링크 https://bitly.com/
여튼 비틀리 간단 소감은 드디어 타이틀을 사용하게 되어서 기쁘다 라는게 제일 크다.
검색도 된다.
태그 관리도 된다.
api 지원도 된다. 마침 내 쇼핑몰 솔루션이 비틀리랑 연동이 되어서 밖으로 나가는 url은 자동으로 비틀리로 생성되서 비틀리 관리자에서 다 볼 수 있다.
단점으론 느리다. 이펙트가 멋지기도 한데 그냥 팍팍 넘어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같은 주소 생성이 안된다.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다..;;;
이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 딱 잘라 말하기가 좀 그렇다.
타겟url이 같을 경우 새로운 단축주소가 생성이 안되고 자동으로 기존 생성된 단축url 에디트 화면이 바로 뜬다.
내 쇼핑몰에서 상품을 공유를 할 경우 상품 하나에 페북공유용, 구플용 이런식으로 하나씩만 생성되고 매번 고객이 공유할때마다 새로운 주소가 생성이 되는건 아니다. 아마 비틀리의 타겟url이 같은 경우 같은 단축주소를 쓴다라는걸로 이렇게 처리가 되는거 같다.
새로 공유할때마다 계속 생성되는것도 끔찍하긴 하다...;;;
그래도 상황에 따라선 같은 주소를 따로 사용할 필요가 있는데 가령 홈페이지 위치에 따른 분석을 따로 필요할때가 있다.
내 카톡친추 url을 모바일 쇼핑몰 하단 배너에 단것과 자동으로 나가는 안내sms 하단에 카톡친추 url을 붙인건 성격과 상황이 다른것이기에 구분이 필요하다.
도대체가 먼 짓을해도 새로 생성이 안되길래 고민하다가 아주 간단히 해결.
http://plus.kakao.com/home/kn0uk3qc?autosms
이런식으로 뒤에 ?로 구분자를 붙여줌으로서 아주 간단히 해결!!!!
이걸로 한 30분은 고민했는데 해결되서 기분 좋음...ㅋㅋㅋ
아마 내 쇼핑몰 상품 공유할때 페북, 구플을 구분해서 생성하는것도 주소뒤에 구분자를 붙여서 생성하는거 같다.
아...다른 단점으로는 무료 계정으론 5,000개까지만 생성이 된다는것.
그리고 실수로 생성을 한것도 삭제가 안된다는것. 숨김처리해도 카운트는 올라간다....OTL
특히 비틀리 크롬 익스텐션에선 버튼을 누루는 순간 바로 생성되면서 카운트가 올라가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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