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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리 같은 url로 단축주소 2개 생성하기
그동안 구글의 단축 URL 서비스인 https://goo.gl/ 를 쓰고 있었는데 설명이나 타이틀 설정이 안되서 불편했었슴.그래도 간편하고 크게 별 기능을 필요치 않아서 계속 쓰고 있었는데 역시 시간이 지나면 불편해지는게 이 링크를 내가 왜 생성을 했고, 어디에 사용하는건지 바로 바로 알기가 어려웠슴. 한참 고민하다 비틀리로 넘어감. 네이버도 고려를 해보고 약간 사용은 해봤지만 개인용으로만 잠깐 잠깐 쓰다가 말았는데 최근에 서비스 종료한다는 공지를 보고 안하길 잘했다고 생각. 지금도 구글이 제일 간단하고 편하긴 함. 구글 단축url에서 타이틀 설정과 검색만 됐어도 그냥 썼을텐데.이 간단하고도 기본적인 기능을 추가를 안해주는거 보면 이 서비스에 대해서 구글이 그닥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는거 같기도 하고 언제..
2016.09.19 02:43 -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준비
그동안 항상 생각만 해오던 국토종주 그랜드슬램. 기회라고하기엔 이상하지만 회사를 언제 그만둘까 고민하다 여자저차해서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됐다. 그러면서 이직하는 회사에 한달만 쉬다가 간다고 얘기하고서 국토종주 그랜드슬램을 출발한다. 이런 이직할때의 텀이 아니면 재직중에 한달정도의 휴식을 갖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니까. 그동안 쇼핑몰을 10여년 넘게 해오면서 결국 빚쟁이가 되어버리고 남은돈도 없고 어영부영 버티고 있었는데 이번 아니면 왠지 기회가 생기지 않을거 같은 생각에 무조건 가기로 맘 먹었다. 그동안 항상 조금만 여유있으면 조금만 여유있으면 하면서 미뤘지만 지나고보니 그냥 시간만 지나갔고 그동안 내가 이룬건 하나도 없다는게 맘 아프다. 이게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나름 휴식과 ..
2020.08.25 22:43 -
김포공항왔는데 신분증 없을때 비행기 타는 법 - 국내선
지난 8월 집으로 갈려고 비행기를 예약하고 김포공항으로 가고있었는데 가는중에 내가 지갑을 안가지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슴.지금까지 이런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짐을 급하게 싸느라 아무 생각이 없었던듯.예전에 신분증이 없으면 공항에서 등본을 떼서 사용하면 된다고 했던걸 자주 봤기 때문에그리 큰 걱정을 하진 않았는데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보니 보안강화로 인해 이젠 그렇게는 안되고 무조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고 한다. ㅋ 어떻게 하지 고민하고 좀더 검색을 해보니 유일한 방법이 하나 있었는데신분증을 새로 발급신청을 하고 신청시 임시로 쓸 수 있는 발급신청 확인서를 발부해주는데그걸로는 가능하다고 한다. 우선 공항 도착 후 혹시나해서 안내데스크 가서 물어보니 위에 말한대로등본으로는 안된다고 한다.신분증..
2018.10.14 12:00 -
양말 거래처를 찾아보자
일단 양말로 아이템은 정했으니 거래처를 찾아보자. 우리나라 패션 메카 동대문부터 가기로 했다. 운좋게 잘되면 거래처를 찾을 수 있을것이고 아니면 일단 어느정도 가격인지와 분위기도 볼겸 가보자. 양말은 신평화시장에 있다. 신평화시장 양말이 있는 1층은 오후9시에 오픈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청계천을 거니는데 예전에는 정말 빽빽한 차와 퀵오토바이로 북새통이었을텐데 지금은 한산하다. 매장을 들어가니 상가가 오래되서 그런지 조금 우울한 분위기이다. 영업을 안하는 매장도 있다보니 더욱 그런 느낌이 드나보다. 한바퀴 휘~ 돌고 이제 몇군데 매장에 가격을 물어본다. 두군데 돌자 가격이 똑같다. 왠지 가격을 다 맞춘듯 하다. 다른데 더 돌아봤지만 역시나 가격이 7000원으로 똑같다. 몇군데 더 둘러보고 현재로선 내가..
2020.12.07 12:45 -
30만원짜리 자전거피팅 후기
현재 타는 자전거는 메리다 스컬트라 100 2018년식입니다. 대략 70만원쯤 주고 산건데 이거 사면서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2년정도 됐네요 그동안 왼쪽 무릎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오른쪽 무릎이 조금 안좋고 mri상으로 슬개건에 염증이 조금 있는 정도라 약먹고 물리치료 받고 한게 1년이 넘었네요 왼쪽은 거의 치료 된 상태이고 오른쪽은 원래 문제가 없었는데 작년 추석에 2박 3일로 투어가서 400km정도를 탔는데 250km쯤부터 통증이 오기 시작해서 현재 상태입니다 헬스도 하면서 이게 자전거 문제인가? 싶어 피팅을 받아봐야겠다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싼게 아니라 고민만 하다가 이번에 국토종주를 가기 때문에 그전에 피팅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카페에 추천부탁을 하니 많이들 추천하는곳이 ..
2020.05.25 16:51 -
온쿄의 첫번째 블루투스 이어폰 온쿄 Onkyo E200BT
전에 글쓴 이오즈원보다 4개월정도 전에 샀던 온쿄 Onkyo E200BT.그전까진 모노 블투를 쓰다가 문득 블투 하나 사야지 하는 생각으로 둘러보던중온쿄에서 처음으로 블투 제품이 나와서 기대를 가지고 사게 된 이어폰이다. 찾아보니 몇가지 시리즈로 나왔는데 난 제일 싼 e200bt를 샀다.기억으론 약 10만원 정도였다.첫 제품이라 약간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이 바닥에서 경력이 있는 회사이니 기본은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구매했지만평가는 전체적으로 봤을땐 실망이다. 패키지는 준수한 편이다.요즘엔 패키지가 더 단순해지고 있는 경향이라 지금 보니 나름 괜찮은거 같다. 특징으론 꼬인선으로 되어있다는거.나름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유니크하기도 하고. 조금 상위 버전으로 가면 드라이버 유닛이 조금 더 커..
2018.04.04 22:23 -
양말 공장 알아보기
동대문은 별 소득이 없고 이제 본격적으로 공장을 찾아보기로 했다. 지인 소개와 인터넷에서 수집하다보니 공장이 창동에 몰려있는걸 알게됐다. 그리고 전부터 의정부쪽에도 양말 업체가 있다고 들어서 알고 있었다. 일단 연락이 되는곳은 다 미팅 약속을 잡고서 한군데씩 들려보면서 진행해나갔다. 공장을 돌다보니 생각보다 동대문 도매랑 가격차가 엄청나게 나지는 않는다는 느낌이다. 이쪽 업계에선 10원 차이가 크긴 한데 소매입장에선 엄청나게 느껴지는 부분은 아니다. 더군다나 공장거래시 재고 부담까지 생각하면 엄청 메리트 있게 느껴지진 않는다. 일단 되는데로 공장 돌면서 사장님과 얘기나누다 보면 이런저런 팁들도 알려주시고 하니 미팅은 무조건 진행해봐야한다. 아무리 인터넷 시대라지만 결국 직접 만나야 그 다음이 진행이 된다..
2021.01.05 18:09 -
넷플릭스용으로 산 큐닉스 32인치 모니터(QX3275F REAL 75 HDR)
원래 레안택 39인치를 쓰고 있었다. 약간의 문제로 이사하게 되면서 너무 커서 부담이라 당근에다 싸게 팔아버리고 24인치 듀얼 모니터로 세팅을 했다. 막상 이사하고서 침대에서 누워서 볼려니 자막이 살짝 안보이고 게임 영상에선 미니맵이 안보인다. 39인치 팔지 말걸 후회했지만 어쩌겠나. ㅋ 다시 같은 제품을 살려고 했는데 이젠 39인치 제품들이 나오질 않는가 보다. 다 중고뿐이다. 그래서 다시 검색을 해봤다. 조건은 1920*1080 FHD, IPS, 싼가격 이 조건으로는 32인치 제품들밖에 없다. 거기다 다른 제품을 골랐는데 그나마 싸구나 하고서 골랐는데 결재 직전에 보니 패널이 VA라서 보류. 결국 QNIX 32인치로 사게 됐다. 조금 고민도 했는데 오래 쓸거인데 겨우 1만원 차이로 그러지 말자고 생각..
2020.12.08 00:05 -
주말동안 열심히 본 추천 웹툰
체크포인트 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77452&weekday=tue 타임 루프물 1부에서는 타임루프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도박판에서 쉽게 돈을 따내는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3년 5개월이라는 휴재 기간을 가지고 시작한 2부에서는 스케일이 엄청 커져서 영화같은 전개를 보여주고 있음 타임루프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고 몇십번을 죽어가면서 역경을 헤쳐나가는 스타일이라 주인공이 불쌍해지는 만화 * 섬네일 좀 바꿨으면...;ㅁ; 두번째 생일 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39292&weekday=sat 가족 스릴러물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성이 운동과 성형으로 환골탈태하고 살아가는데 자신과 똑닮은 딸을 은근..
2020.12.07 10:34 -
미국을 점령한 식물 회전초
서부영화에 쓸데없이 꼭 나오는 그것!!! 일명 회전초 원래 이름은 러시안엉겅퀴 1800년대에 미국에 건너와서 왕성한 번식으로 이젠 거의 뭐 정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ㄷㄷㄷㄷ 미국엔 회전초 공포증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ㄷㄷㄷㄷㄷㄷㄷ 그야말로 회전초의 습격 ㅋㅋㅋ 엄청난 양으로 한 마을을 덮어버리는 경우도 있슴 나름 녹색에 꽃도 피는 일반적인 식물이지만 문제는 겨울이 되어가면 말라 비틀어지는데 특이하게 안에 기공이 있어서 엄청 가볍고 약해서 바람이 불면 가지가 부러지고 날라다니다가 다른것들과 엉키면서 흔히보는 굴러다니는 공이 됨 이렇게 굴거다니는 이유가 안에 씨가 있어서 굴러다니면서 씨를 뿌리고 그게 또 자라고 다시 굴러가고 ㄷㄷㄷㄷㄷㄷ 잎에 가시가 있어서 치우기도 어렵고 토네이도랑 같이 돌아다..
2020.12.06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