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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리 같은 url로 단축주소 2개 생성하기
그동안 구글의 단축 URL 서비스인 https://goo.gl/ 를 쓰고 있었는데 설명이나 타이틀 설정이 안되서 불편했었슴.그래도 간편하고 크게 별 기능을 필요치 않아서 계속 쓰고 있었는데 역시 시간이 지나면 불편해지는게 이 링크를 내가 왜 생성을 했고, 어디에 사용하는건지 바로 바로 알기가 어려웠슴. 한참 고민하다 비틀리로 넘어감. 네이버도 고려를 해보고 약간 사용은 해봤지만 개인용으로만 잠깐 잠깐 쓰다가 말았는데 최근에 서비스 종료한다는 공지를 보고 안하길 잘했다고 생각. 지금도 구글이 제일 간단하고 편하긴 함. 구글 단축url에서 타이틀 설정과 검색만 됐어도 그냥 썼을텐데.이 간단하고도 기본적인 기능을 추가를 안해주는거 보면 이 서비스에 대해서 구글이 그닥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는거 같기도 하고 언제..
2016.09.19 02:43 -
김포공항왔는데 신분증 없을때 비행기 타는 법 - 국내선
지난 8월 집으로 갈려고 비행기를 예약하고 김포공항으로 가고있었는데 가는중에 내가 지갑을 안가지고 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슴.지금까지 이런일은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짐을 급하게 싸느라 아무 생각이 없었던듯.예전에 신분증이 없으면 공항에서 등본을 떼서 사용하면 된다고 했던걸 자주 봤기 때문에그리 큰 걱정을 하진 않았는데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보니 보안강화로 인해 이젠 그렇게는 안되고 무조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고 한다. ㅋ 어떻게 하지 고민하고 좀더 검색을 해보니 유일한 방법이 하나 있었는데신분증을 새로 발급신청을 하고 신청시 임시로 쓸 수 있는 발급신청 확인서를 발부해주는데그걸로는 가능하다고 한다. 우선 공항 도착 후 혹시나해서 안내데스크 가서 물어보니 위에 말한대로등본으로는 안된다고 한다.신분증..
2018.10.14 12:00 -
[캡슐커피머신] 치보 카피시모(Tchibo Cafissimo)
커피 공부하자고 하면서 생각한것중에 일단 많이 마셔 보자였습니다. ^^그렇다고 항상 커피숍에 갈순 없으니 일종의 사무실 복지 업그레이드로 전부터 생각하던 캡슐커피머신을 사기로 했습니다.뭐든 제품을 사기전엔 핑계가 필요합니다...ㅎ_ㅎ 처음 캡슐커피머신에 관심이 생겼던건 "인벤텀 카페인벤토"를 보면서부터입니다.깔끔하고 슬림한 미니멀 디자인이 넘 이뿌잖아요...ㅎ_ㅎ그리고 가격도 괜찮습니다. 20만원대로 저렴하게 나왔구요캡슐이라기 보다는 소프트파드를 쓰는 제품인데 소프트파드를 쓰니 좋은점은 일반 티백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이런 여러모로 유용한 점들이 있어서 꽤나 맘에 들었는데 그 당시에는 일단 제가 커피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터라시간이 지나면서 유야무야 됐죠. ㅎ_ㅎ 그 후에 시간이 지나다가 다시 ..
2012.11.01 00:53 -
양말 공장 알아보기
동대문은 별 소득이 없고 이제 본격적으로 공장을 찾아보기로 했다. 지인 소개와 인터넷에서 수집하다보니 공장이 창동에 몰려있는걸 알게됐다. 그리고 전부터 의정부쪽에도 양말 업체가 있다고 들어서 알고 있었다. 일단 연락이 되는곳은 다 미팅 약속을 잡고서 한군데씩 들려보면서 진행해나갔다. 공장을 돌다보니 생각보다 동대문 도매랑 가격차가 엄청나게 나지는 않는다는 느낌이다. 이쪽 업계에선 10원 차이가 크긴 한데 소매입장에선 엄청나게 느껴지는 부분은 아니다. 더군다나 공장거래시 재고 부담까지 생각하면 엄청 메리트 있게 느껴지진 않는다. 일단 되는데로 공장 돌면서 사장님과 얘기나누다 보면 이런저런 팁들도 알려주시고 하니 미팅은 무조건 진행해봐야한다. 아무리 인터넷 시대라지만 결국 직접 만나야 그 다음이 진행이 된다..
2021.01.05 18:09 -
미국을 점령한 식물 회전초
서부영화에 쓸데없이 꼭 나오는 그것!!! 일명 회전초 원래 이름은 러시안엉겅퀴 1800년대에 미국에 건너와서 왕성한 번식으로 이젠 거의 뭐 정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ㄷㄷㄷㄷ 미국엔 회전초 공포증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ㄷㄷㄷㄷㄷㄷㄷ 그야말로 회전초의 습격 ㅋㅋㅋ 엄청난 양으로 한 마을을 덮어버리는 경우도 있슴 나름 녹색에 꽃도 피는 일반적인 식물이지만 문제는 겨울이 되어가면 말라 비틀어지는데 특이하게 안에 기공이 있어서 엄청 가볍고 약해서 바람이 불면 가지가 부러지고 날라다니다가 다른것들과 엉키면서 흔히보는 굴러다니는 공이 됨 이렇게 굴거다니는 이유가 안에 씨가 있어서 굴러다니면서 씨를 뿌리고 그게 또 자라고 다시 굴러가고 ㄷㄷㄷㄷㄷㄷ 잎에 가시가 있어서 치우기도 어렵고 토네이도랑 같이 돌아다..
2020.12.06 14:40 -
30만원짜리 자전거피팅 후기
현재 타는 자전거는 메리다 스컬트라 100 2018년식입니다. 대략 70만원쯤 주고 산건데 이거 사면서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2년정도 됐네요 그동안 왼쪽 무릎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오른쪽 무릎이 조금 안좋고 mri상으로 슬개건에 염증이 조금 있는 정도라 약먹고 물리치료 받고 한게 1년이 넘었네요 왼쪽은 거의 치료 된 상태이고 오른쪽은 원래 문제가 없었는데 작년 추석에 2박 3일로 투어가서 400km정도를 탔는데 250km쯤부터 통증이 오기 시작해서 현재 상태입니다 헬스도 하면서 이게 자전거 문제인가? 싶어 피팅을 받아봐야겠다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싼게 아니라 고민만 하다가 이번에 국토종주를 가기 때문에 그전에 피팅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카페에 추천부탁을 하니 많이들 추천하는곳이 ..
2020.05.25 16:51 -
파나소닉 14-140mm F4-5.8 Mega IOS 체험기 1
팝코넷 파나소닉톡에서 렌즈 체험기를 하길래 별 기대없이 신청했는데...됐다....;ㅁ;그래서 받았다...;ㅁ; 원래는 14-140 신형을 받기로 했는데 보낼려고 했던게 고장나서 구형밖에 없다나...-_-;;어쩔 수 없이 구형 받았다... 신형과 구형의 차이는 외관과 중량, 모터변경, 듀얼IS지원, 조리개 이다.근데 받은 구형 렌즈마저 조리개 이상으로 다시 한차례 교환...ㅋ 외관은 뭐 오래된 렌즈라 사진이 많겠지만 그래도 찍어줬다.바디는 GX85 *제주도 사진은 전부 GX85+14-140구형. 보정없이 리사이징만. 렌즈 받고서부터 바빠져서 사진을 못찍고 있다가 이대로 가다가는 사진 못찍고 반납할거 같아서그냥 제주도로 ㄱㄱ 어떻게 돌아다닐까 하다가 자전거 타고 설렁 설렁 돌아다니기로 하고 2일동안 멀지 않..
2017.03.14 00:32 -
젤다의 전설 반전
아는 사람만 아는 유머..;ㅁ;모르는 사람에겐 식스센스급 반전을...;ㅁ; 젤다의 전설에서 젤다는 공주 이름. 녹색옷 입은 주인공은 '링크'
2015.02.11 00:20 -
잠자는 토토로 인형
선물용으로 산 토토로 인형.메이가 처음 토토로 만났을때 잠자던 모습을 인형으로 만든건데 움직인다.배위에 메이가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ㅋ숨쉬는 모습은 몇가지 패턴이 있다. ps. 이거 가격이 얼만데 건전지를 안 넣어줌..-_-;; 거기다 건전지가 애매하게 3개씀. 4개들이 사서 하나 남음..;;;
2014.12.29 13:53 -
[헬프 Help] 미국 흑인 메이드 이야기
언젠가 영화를 보다가 '엠마 스톤'이 너무 맘에 들어서 엠마 스톤 출연작을 검색하다가 보게 된 영화이다. 1960년대 미시시피는 여전히 흑인들의 차별이 극명한곳중에 하나.주인공 '스키터(엠마 스톤)'은 결혼하고 사교활동만 하는 주변의 친구들과 다르게 자립심이 강한 여성이다.그 당시 각 가정에는 흑인 가정부들이 한두명씩 있기 마련이지만 여전히 차별은 심해서 심지어 화장실도 따로 써야 할 정도이다.스키터는 자신을 길러준 흑인 가정부의 기억을 소중히 하며 차별을 받는 흑인 가정부들의 얘기를 엮어서 책을 낸다.자신들은 백인의 애들을 키어면서 정작 자신의 애들을 돌보지 못하는 현실. 총으로 위협하는 백인들의 얘기 들과 한편으론 자신들에게도 베푸는 백인들의 얘기를 엮어내며 책은 날개돋힌듯 팔려나간다.그 와중에 석연..
2014.09.2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