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색하면 우벡스 901 와이드 고글
자전거를 탈때 고글은 필수사항이다. 특히나 나처럼 바람에 약한 사람은 눈을 못뜬다. 거기다 뭔가 튈수도 있고 저녁즈음엔 벌레들이 마구 마구 부딛힌다. 안전을 위해서라도 있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낮과 밤을 나눠서 고글을 착용해야하는데 이게 여간 귀찮게 아니다. 그래서 나온게 변색 고글인데 자외선 양에 따라서 렌즈의 밝기가 변한다. 단점으로는 수명이 있다는것. 대략 2년쯤. 흔히 자전거 커뮤니티에서 변색고글하면 '루디'를 뽑는다. 문제는 비싸다. 그 다음으로 많이 뽑는것중에 하나가 '우벡스'다. 독일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아시안핏 제품도 꾸준히 내주고하면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여러 고민을 하다가 결국 고른게 우벡스 901이다. 내가 산건 아시안핏이다. 하지만 막상 받아서 착용해보니 중심에서 벗어날수록 이마..
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