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입양아의 비밀
처음에는 포스터만 보고 '오멘' 같은 공포영화인줄 알고 안봤다. 그러다 우연히 게시판에서 이 영화의 스포성 리플을 보고 내용이 흥미가 생겨서 보게 되었다.거기다 '오펀' 이라는 단어가 아무리 생각해도 '오멘'하고 비슷해서 오해하고 있었다가 나중에 사전을 찾아보니 '고아' 라는 뜻이었다.....아놔....;ㅁ; 케이트와 존은 셋째 아이를 유산으로 잃게 되고 시름에 빠져있다가 입양을 결심하게 된다.고아원에서 조숙해 보이는 '에스더'를 만나고 새 가족으로 받아들인다.첫 학교 등교일. 조금은 독특한 차림으로 학교를 가게 되는데 아이들의 관심을 끌게 되고 괴롭히는 아이들도 생긴다.점점 애 같지 않은 행동과 말투로 케이트와는 반목이 생기고 케이트는 에스더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한다.그 즈음 에스더는 자신을 괴롭히던..
20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