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주식회사] 살인마가 만든 회사
애나벨은 면접을 보러가는 길. 어느 건물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문이 열리자 안에서는 도끼를 들고 있는 남성과 목이 잘린 여성이 쓰러져 있다. 남성의 이름은 '토마스 레드먼'. 기업 간부들만 목을 잘라 죽이던 연쇄 살인범인 '헤드헌터' 토마스 레드먼은 재판에서 '렌즈데일 클리닉'에 감금되게 된다. 그 '렌즈데일 클리닉'에 화재가 일어나게 되고 '토마스 레드먼'은 불에 탄 팔이 발견되며 사망한걸로 마무리 되어진다. 애나벨은 엘리베이터에서의 목격 이후로 계속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현재 직업은 '인터넷 스트리퍼'. 다른 직장을 구하지만 계속 인터뷰에서 떨어지게 된다. 계속 일은 하지만 탐탁치는 않다. 갑자기 비공개 영상요청이 들어온다. 그 영상의 사나이는 애나벨이 직업에 대해서 자괴감을 느끼게 하는 ..
201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