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친구가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못가게 됐다고 해서 급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목적은 따로 없이 그냥 쉬러. 강릉게스트하우스(이름임..;;;)에서 묵기로 하고 강릉으로 ㄱㄱㅆ 그냥 평범한 게스트 하우스지만....꽤 오래된 나름 유명한 게스트 하우스..강릉역 바로 앞에 2호점이 있다. 2호점은 정말 위치는 좋지만 오후 10까지 입실을 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다.우리는 금요일 배송 째고 오후부터 가서 여유있게 도착.저녁에 고기 구워먹고 2차로 술먹고 나름 즐거웠던 시간.나는 이런식의 여행을 거의 다니질 않아서 이런 시간 자체가 좋다.일단 일에서 손을 떼고 조금이라도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는거에 대 만족.나중에 할려고 했던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리뷰 사이트도 어떻게 할지 좀 고민도 하고 연말이고 하니바다도 보고...
2013.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