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5. 00:44ㆍ어흥!!! Life~/운동
자전거 열심히 타서 하루에 1kg 빠졌다.
물론 이 얘기를 하면 수분이 빠졌다. 밥 먹으면 바로 복구된다 라는 얘기를 듣지만
그정도는 당연히 알고 있는 사항이고
자전거 다 타고 밥 먹고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에 잰 몸무게를 기준으로 얘기하는거다.
난 체중을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정신차리고 바로 잰다.
그래야 항상 똑같은 조건을 제일 잘 맞출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운동이나 기타 다른 일로 갑자기 큰 변화 생기는것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63kg대에서 2주간 머물다가 운동을 더 해야하나 식단을 좀 줄여야 하나 고민중에
좀 소소하게 일주일에 300km를 타자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특별히 살을 뺄려고 했던 계획은 아니었고 일주일 내내 날씨가 좋길래 생각한 계획이었다.
그러다 하루 비온다는 예보에 안탔더니 거리가 많이 모자라서 주말에 몰아서 타게 되었는데
토요일날까지도 크게 변동없던 몸무게가
일요일날 70km 자전거 탄 이후에 드디어 62.4kg를 보여준다.
물론 하루 지나면 또 찌겠지 했는데 다음날도 62.4kg를 유지하고 있다.
그 다음날은 62.6kg.
오늘은 같은 저울은 아니고 운동 끝나서 62.7kg이 나왔는데 내일 아침에 다시 재봐야겠다.
오늘 운동강도가 약했는데 왠지 점점 찔거 같다.
그리고 내일은 모임이 있다보니 운동도 못하고 많이 먹을거 같은데
다시 63kg로 올라갈거 같아서 안타깝다.
내가 다이어트 할려고 운동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1차 목표가 10kg 감량이었기에 좀 아쉽다.
59kg까지 일단 체중을 줄여야겠다...;ㅁ;
'어흥!!! Life~ >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스 3개월 보고서 - 다이어트 해봅시다 ;ㅁ; (0) | 2018.11.19 |
---|---|
아...1kg뺀거 복구됨 ㅋ (0) | 2018.10.29 |
헬스 2달째 인바디 체크 (0) | 2018.10.24 |
오늘 PT 끝남 (0) | 2018.10.16 |
헬스 한달하고 2주차 (0) | 2018.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