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영화 정말 실망

2018. 9. 14. 00:00디지털/IT







언제가 유투브 왼쪽 메뉴에 '영화' 메뉴가 생겼다.

클릭해보니 내가 못본 영화들이 몇 있어서 나중에 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디즈니의 '코코'를 볼려고 결제를 했다.


SD는 1,800원

HD는 2,500원





결제하는 순간 혹시나 하는 생각은 했지만 설마 했다가

진짜 그 설마가 나타났다.

HD가 720p다...-_-;;;


아니 요새 4K도 돌아댕기는 판에 유료 결제 영화가 1080p도 아니고 720p라니...-_-



어찌됐든 볼라고 틀었는데 

아놔....그 대단한 유투브가!!!

그것도 4K도 아니고 720p가.

거기다 돈주고 대여한 유료서비스가!!!

몇분 플레이 안되고 끊기네...-_-;;;;


몇번을 시도하가 결국 당일 보는거 포기.

너무 짜증나서 환불할려고 했지만

환불 메뉴 누르면 진행 할 수 있는게 없다.

아마 내가 몇분 플레이를 진행서 그런거 아닐까 싶다. -_-;





다음날 어쩔 수 없이 우격다짐으로 볼라고 별 삽질을 하다가 

어떻게 안끊기고 쭉~ 나와서 마저 볼 수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최악의 서비스다.

그나마 이게 에니라서 720p가 그럭저럭이었지 실사였으면 정말 짜증났을거다.

다시는 절대로 유투브에서 영화 유료로 보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