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스탠딩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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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잠만 자던 집에서 일 그만두고 인터넷과 컴퓨터를 설치했다.
근데 책상 의자가 없어서 사무실에 남는 책상 가져오고 의자는 패스.
의자가 은근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요새 유행하는 스탠딩 데스크를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임시로 만들어 봄.
일반 싸구려 책상위에 좌식 독서대를 올리니 그럭저럭 쓸만해졌다.
그래도 제대로 된게 아니라 약간 흔들린다. ㅋㅋ
어쨌든 사용 2일차.
생각보다 가만히 서 있는게 무릅에 부담이 꽤 온다.
그리고 모니터랑 화면이 가깝게 되니까 눈이 아프다.
이건 다음에 스탠디으데스크 사게 되면 고려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