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주 그랜드슬램 1일째 - 아라 한강 자전거길
어제 드디어 가방을 뭘로 할지 정했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그냥 토픽 새들백을 사용하기로 했다. 원래 새들백을 안쓸려고 했던 이유가 긴 여행에 심심하니 내 8인치 태블릿을 가져가고 싶었는데 새들백 디자인상 넣기가 애매해서 여행용랙 가방을 산것인데 잘 넣어보니 어케 들어가서 그냥 새들백으로 결정했다. 짐은 대충 이렇다. 이걸 파우치에 넣어서 정리하고 이걸 다시 새들백에 요리조리 끼워넣는다. 여기다 반팔티, 반바지도 있다. 자전거는 이렇게해서 여행간다. 좀 용량큰 새드백 사용할때는 스테빌라이져있으면 좌우로 안 흔들려서 좋다. 거의 필수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테빌라이져 옆에 나사구멍이 있어서 물통케이지를 좌우로 한개씩 설치 할 수 있다. 핸들바 파우치. 나름 유용하다. 자주 꺼낼거나 자잘한 쓰레기가 생기면..
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