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9)
-
[사이보그 009] 추억은 그냥 추억으로...
이 만화를 본적은 없는데 워낙 유명하기도 하니 작품 자체는 알고 있었슴.극장판 나온다는 소리에 기대하다가 그냥 못보고 넘어갔는데 그닥 평이 좋지는 않았슴.그러다 문득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최신의 깔끔한 쓸데없는 에니임...;;;;;;그림 퀄만 좋음...ㅋ 009 사이보그 (2013)009 Re: Cyborg 6.5감독카미야마 켄지출연미야노 마모루, 스기야마 노리아키, 요시노 히로유키, 오오카와 토오루, 사이토 치와정보애니메이션, SF, 액션 | 일본 | 103 분 | 2013-05-09
2015.10.12 -
가디언의 전설(Legend of Guadian) - 뛰어난 영상미가 볼만한 에니
이게 꽤 오래된 에니인데 난 동물을 의인화한 작품들은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도 하고 포스터를 보고 전형적인 애들용 미국식 에니인거 같아서 관심 껐던 작품이었다.그러다가 최근에 우연히 유투브에 소개 영상을 보는데 우와~ 화면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바로 찾아봤다.정말 영상미가 엄청나다~검색해보니 이 작품 감독이 영상미가 대체적으로 다 뛰어나다.내가 에니를 자주 보는편임에도 불구하고 정말이지 이 작품의 영상 퀄리티, 디테일은 손에 꼽을정도로 대단하다.말이 필요없다. 요샌 워낙에 cg가 다들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게 2010년 작품임에도 이런 생각이 들정도이니 정말이지 대단하다. 일단 이야기는 그냥 애들용이다.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된다. 그래서 쉽게 쉽게 이야기가 진행되고 걸리적거리는게 없어서 좋다...
2015.08.25 -
무라타 렌지 일러스트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러스트 중 손꼽는 작품중 하나이다.무라타 렌지(村田蓮爾) 作
2015.02.10 -
정령의 수호자
이 작품 역시 꽤나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작품중 하나.원작은 '우에하시 나오코'의 소설이라고 한다. 시리즈로 더 있는데 '정령의 수호자'는 시리즈중의 1부. 단창술사인 '바르사'는 우연히 황태자를 구한 인연으로 황비에게 부탁을 받게 되는데 그 부탁은 황태자 차그무를 황제로부터의 암살에서 지켜달라는것.황태자는 마물이 씌였다는 이유로 황제에게 암살 위협을 받게 되는데 단순히 마물이 아닌 지금 이 나라를 파괴 할 수 있는 요물이라는것.바르사는 우선 차그무를 일반인으로 보이게끔 위장을 하고 신분을 숨기고 살아간다.하지만 황제의 추적자들은 점점 둘을 쫓아오고 되고 여러가지 사건들로 인해 점점 '마물'의 정체와 일련의 사건들의 본질이 드러나게 된다. 2007년작으로 전체적으로 작화 퀄리티도 뛰어나다.첫화에 황제의..
2014.11.09 -
스프리건 - 화끈한 액션 SF 에니
왜 인지는 모르지만 '스프리건'이라는 제목이 상당히 익숙했었는데 딱히 본적은 없었다.계속 볼려다 미루다가 드디어 보게 되었는데 꽤 괜찮은 수작이다. 사람들이 추천 하는 이유가 있는거 같다.거기다 더 놀라운건 이게 1998년 작이라는거.아무래도 오래된 작품들은 화면에서 좀 티가 나게 되는데 이 작품은 16년이 지나서 지금 봐도 전혀 그런 느낌없이 볼 수 있다.보다가 연구실에 컴퓨터가 CRT라서 이 작품은 언제 만든건가 처음 의심을 하게 되었다.1998년이라는걸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퀄리티다.특히 초반부에 주인공이 방주를 찾아서 기지로 가는걸 롱테이크로 꽤 오래 보여주던게 인상적이었다.어떻게 보면 쓸데없는 장면인데 꽤나 공들여서 만든 화면 같았다. 액션신이 아주 화려하다. 최근 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2014.10.28 -
[노인Z] 독거노인 탈출기
내가 제목에는 '독거노인 탈출기' 라고 명랑하게 적었지만 그리 유쾌하지만은 않은 에니다.1991년의 오래된 작품으로 1시간 19분으로 시간도 짧다. 후생성은 집에 누워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자와 기타 비용이 너무나 들기 때문에 타계책으로 간호 침대를 개발한다.하지만 그 간호 침대는 슈퍼 컴퓨터의 실험용으로 제작을 한걸 간호침대로 위장해서 들여온것이다.이 사실을 모른체 어느 한 할아버지를 대상으로 '실험'을 하게 되는데 그동안 할아버지의 간호 봉사자였던 하루코는 이 간호침대에 대해 정이 없다며 강력히 항의 한다.특히 간호 침대와 각종 센서들과 연결되어있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가족이 아닌 하루코의 항의는 무시된다.그러다 자신의 컴퓨터로 할아버지의 도움 요청을 보고 친구..
2014.10.09 -
[NHK에 어서오세요] 히키코모리 탈출기
원작 소설은 못봤지만 소설, 만화, 에니 3가지 다 다르다고 하니 관신있는 사람은 다 보셔도 무방.저는 에니만 봤습니다.주인공의 히키코모리에 대한 얘기는 작가 경험담이 상당히 들어가있는게 정말 특색있네요...;;;;;;;;;;;작가는 어떻게 히키코모리에서 탈출했는지 궁금합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딱히 땡기질 않아서 미루고 있다가 보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의 추천이 있었슴에도 저한테는 그닥 이었습니다.막 재밌지도 않고 심심하지도 않고 그냥 그랬슴. 별 5개 만점에 2.5개. 내용은 주인공인 '타츠히로'가 히키코모리 생활을 한지 꽤 되었을 무렵 종교 홍보를 하는 아주머니와 함께 온 '미사키'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합니다.그후 미사키는 타츠히로에게 자신이 히키코모리에서 탈출 시켜주겠다면서..
2014.10.08 -
[이브의 시간] 로봇과 인간의 공존
이제 거의 모든 귀찮은 일은 로봇이 다 해줄 수 있는 인간형 로봇이 개발되는 근 미래.자신의 가정로봇이 행동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친구와 함께 추적을 해보니 발걸음이 향한곳은 지하의 어느 한 카페. 카페 이름은 "이브의 시간" 이곳은 로봇과 사람과의 구분을 두지 않는다(설정에서 로봇은 위에 사진처럼 머리위에 띠가 있어야 하며 장소에 따라선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신경쓰이는 커플, 자신들에게 말을 걸어오는 발랄한 여자애, 천천히 커피를 마시며 신문을 보고 있는 남성.모두 로봇같지만 확신은 없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흥미를 느끼며 계속 가며 거기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느껴지는 여러가지 혼란들.친구는 어릴때 자신을 돌봐주던 로봇과의 일로인한 로봇을 싫어하게 되는 트라우마를주인공은 자신의 집..
2013.11.17 -
[별을 쫓는 아이] 잔잔한 지브리식 에니...
일단 제목에 지브리식 에니라고 적었지만 지브리에서 나온 에니는 아닙니다..;;;; 연말 연휴를 맞이해서 빈둥대다가 눈에 띄어서 보게 된 에니입니다.원래 에니를 좋아하긴 하는데 요새 통 보질 못해서 이 에니가 개봉한줄도 몰랐네요. ㅋ 눈에 띈 이유는 이 에니의 감독입니다."초속 5센티미터" 의 감독이라는 소개가 눈에 확 들어왔거든요.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에니긴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재미는 '즐거움'을 뜻하진 않습니다.오히려 상당히 지루하고 서정적인 에니입니다.나중에 감독 작품을 찾아보니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가 있더군요.마침 이것도 봤던 작품인데 다 같은 감독인줄을 몰랐네요...ㅎ_ㅎ이렇게 3 작품을 놓고 보니 대충 감독 성향이 좀 보이는거 같아요. 간단한 내용은 고대 지하 문명 탐험 이랄까요....
2013.01.01